여름 아이와 에버랜드 실외 놀이공원 갈 때 준비물

아이 친구가 폭염주의보가 있던 날 에버랜드를 갔다 열사병으로 인해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일주일 결석을 했습니다. 날씨가 좋고 에버랜드는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어 선선하고 날씨가 좋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과 날씨가 달라 만만의 준비를 하고 아이와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여름 실외 놀이공원 나들이를 준비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 에버랜드 갈 때 준비물

놀이공원 준비물 여름철 나들이 준비물

여름 아이랑 외출 준비물

• 얼린 물을 가지고 갑니다. 덥다고 차가운 물을 마시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울 때 땀을 식힐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선풍기 앞에 얼린 물을 대고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선풍기는 필수입니다. 손선풍기도 좋지만 고정용 선풍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얼굴이나 몸 앞에서 바람을 쐬기보다 큰 근육이 많은 등에 바람이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열패치를 겨드랑이나 목 뒤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붙이면 몸에 열을 식힐 수 있습니다. 몸 위에 붙이면 땀으로 인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옷 위에 붙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아이가 먹을 간식을 준비해 갑니다. 에버랜드 안에는 여러 가지 푸드코트가 있지만 그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오랜 시간 움직임으로 인해 당떨어질 때를 대비해 이온 음료와 간식거리를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여벌옷을 준비해 땀이 많이 나 젖은 옷을 갈아입힙니다. 더운 곳에 있다 실내로 들어가면 온도조절에 미숙한 아이가 감기에 걸릴 수 있어 간편한 옷을 여러 벌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양산으로 그늘을 만들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이 자외선 차단제는 물로 씻어낼 수 있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땀에 취약해 피부가 탈 우려가 있어 양산으로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모자와 선글라스도 같이 착용하면 햇빛을 막아주고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갈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실외 나들이를 생각하신다면 방문 전 날씨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외로 나가는 경우 비 오기 전 흐린 날씨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빛이 없어 선선하고 그늘이 없어도 햇빛 걱정 없이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케이웨더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기온, 습도 등등 전반적인 용인 에버랜드 날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가기 -->> 용인 날씨

그 외 준비물 

에버랜드 여름 행사

그 외에도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에 대해 알아보고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랜드 행사 바로가기 클릭

올해는 shooting water fun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김광규 편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출동! 워터 레인저스! 행사는 엿볼 수 있는데요. 물총과 우비, 갈아입을 여벌옷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입장부터 래시가드를 입고 오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 이벤트 시간과 위치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철 열사병 걸리지 않도록 준비하시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