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합산 출산율 역대 최저 0.78명 1970년 이래 최저치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인구 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합산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작년 여성 1명당 역대 최저로 평생동안 0.78명을 출생한다고 합니다.

OECD 평균 출산율

38개 OECD 가입 국가 평균 출산율은 1.59명입니다. 우리나라는 그 절반에 해당되고 2013년부터 계속 출산율 꼴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초산 여성의 나이는 OECD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한국이 4살 많았습니다. 

사망자 수는 증가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1970년시작된 인구 통계 작성 이후 인구 1000명당 7.3명으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2070년 인구수는?

통계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최대 3800만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키즈카페에 가보면 아이들이 많아 저출산을 체감하지 못하는데 초등학교에만 들어가도 한 반에 13~15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하니 저희 때와 비교하면 아이들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부모 급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통해 저출산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는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더 많은 제도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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