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는 간식 잘 먹어야 보약이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 조절은 필수입니다. 섬유질, 단백질, 심장에 좋은 지방을 함유한 간식은 혈당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식사 사이에 간식으로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데 도움주고 과일은 하루 한두 번 100~200g 정도 일일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는 간 혈당 올리지 않는 음식 1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방울토마토

-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방울토마토는 포만감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먹어도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칼륨 성분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암과 대항 가능하고 염증을 억제해 줍니다. 

 

2. 다크초콜릿

-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플라보노이드라고 하는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해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해 줍니다. 식전에 먹으면 과식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한 번에 28g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카카오 함량 70% 이상인 것으로 선택해 먹습니다. 

 

3. 아몬드

-  식물성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혈당을 낮춰주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당뇨에 좋습니다. 심장병 예방을 위한 산화 방지제와 폴리페놀 성분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와 포화 지방 감소, 심장 질환 예방에 효과 있습니다. 

 

4. 블루베리

-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주고 혈당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슐린 감수성이 좋아지면 대사 증후군과 제2형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 이 성분은 혈관에 있는 기름기를 제거하여 혈관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낮추고 포만감을 높여줍니다. 

 

5. 해바라기씨

- 활성 산소를 제거해 체내 손상을 억제해 주는 카로티노이드와 토코페롤이 풍부합니다. 특히 토코페롤은 체내 합성이 어렵기 때문에 해바라기씨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당뇨병 환자 체내 유해 물질인 최종 당화 산물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6. 배

- 대표적인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로 섬유질이 풍부해 혈류 내에서 당의 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식사 후 혈당 수치를 안정화해줍니다.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변비에 도움을 주고 정장작용을 도와줍니다. 

 

7. 바나나

- 사과에 비해 3배나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의 역할은 콩팥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졸중 예방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 뛰어납니다. 또한 정상 혈압과 심장 기능을 유지시키는 심혈관에 효과가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8. 스트링치즈

- 응고시킨 우유를 반죽해서 만든 스트링 치즈는 칼슘과 펩타이드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펩타이드는 면역 조절 기능을 하고 통증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매우 낮고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9. 호두

-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낮춰주고 아디포넥틴 호르몬의 활성화를 도와줍니다. 이 호르몬은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관의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지만 혈당을 감소시키는데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10. 사과

- 혈당 지수는 낮지만 사과의 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식이 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상화 성분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사과는 탄수화물 28g이 들어 있어 식전에 먹으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경우 베타세포가 많이 손상되는데 사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췌장 내 베타 세포의 조직 손상을 예방해 주고 이 세포는 신체의 인슐린을 생성하고 저장·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11. 포도

- 포도의 껍질과 씨에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켜 포도당을 사용하는 능력을 향상해 주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적포도에는 항산화제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당뇨병으로 인해 올 수 있는 합병증을 보호해 줍니다. 

 

12. 그릭 요구르트

- 100g당 10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식욕 조절과 면역체계와 신경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혈당 수치 조절을 향상해 줍니다. 설탕이 없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 D와 생균제가 강화된 요구르트를 매일 섭취하면 제2형 당뇨환자들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배, 사과, 포도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물 많이 마시기, 과식금지, 식이 섬유 많은 식품 섭취하기, 당 섭취 줄이기, 설탕 줄이기 등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만성질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식단 관리와 적당한 운동을 함께해 당뇨병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간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