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 음식 잘 먹어야 보약이다!

  11월은 급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인대와 근육들이 경직됩니다. 줄어든 활동량과 늘어난 식욕으로 걱정된다면 영양 가득 제철 음식으로 몸보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11월 제철 음식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굴 

- 바다 우유라고 불리는 겨울철 대표 음식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100g당 97Kcal로 지방 함량도 적고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 보충에 좋습니다. 또 헤모글로빈 주성분인 철은 빈혈에 좋아 하루에 굴 8개만 섭취하면 하루 섭취 권장량이 충족도리 정도로 철 성분이 가득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압 저하에도 도움 줍니다. 

2. 삼치

- 대표적 등 푸른 생선으로 삼치와 고등어에 함유되어 있는 DHA는 태아 두뇌발달, 노인 기억력 증진, 치매 예방,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러나 지방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시에는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나트륨을 배출에 도움을 줘 혈압을 낮춰 고혈압 예방 좋습니다. DHA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3. 사과

- 식이 섬유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고 사과에 탄수화물이 들어있어 아침대신 먹기에도 좋습니다. 식사 조절이 필요한 비만이나 당뇨 환자도 식사 전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이 높아 탄수화물 섭취를 낮출 수 있습니다. 사과 껍질 안에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 등 유기산이 많아 항균 효과 특히 효과가 좋고 박테리아나 곰팡이, 효모를 억제해 장 내 환경개선에 좋습니다. 

4. 귤

- 귤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고 유자와 함께 감기를 예방해 줍니다. 또 철분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해 브로콜리, 시금치와 같은 철분 많은 채소와 함께 요리하면 좋습니다. 

5. 무

- 김장 할 때 꼭 필요한 채소 무는 비타민C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 소화·흡수 촉진하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 노폐물 청소에 도움을 줍니다. 해열 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이상 11월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